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 홍석환 기자
  • 승인 2018.05.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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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기반 유지보수 제공, 입주자 편의성ㆍ생산성 최적화 실현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빌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빌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업계 최초로 빌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통합 솔루션이자 개방적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일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상호 연결성 강화돼 신속한 시운전 및 변경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빌딩 프리미엄을 최대 15%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에코스트럭처 빌딩은 네가지 새로운 기술을 포함한다. 상태기반 유지 보수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어드바이저(EcoStruxure Building Advisor)’, 엣지 컨트롤 제품으로 사이버 보안 기능이 강화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s 2.0), 산업 표준 및 IP 기반 개방형 프로토콜을 활용한SmartX IP 컨트롤러 및 SmartX Living Space 센서다.
 
이 솔루션은 공정 효율성을 30%까지 증대시킬 수 있으며, 설치가 간단해져 설치 시간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관리 및 운영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기존 대비 10 배 이상의 영역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시설 관리자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건물을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빌딩 부문 수석 부사장인 로랑 바타유는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므로 빌딩의 효율적인 운영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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